홈  >  자원  >  블로그


IT트렌드글로벌 로우코드(Low-Code) 개발 플랫폼 비교

티맥스가이아
2024-08-30
조회수 285

그림 출처 : Freepik



안녕하세요. 티맥스 가이아입니다. 😊

오늘은 해외에서 몇 년 사이 보편적이라고 할 만큼 많이 사용되는 로우코드 플랫폼들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그 전에 로우코드(Low-Code)란 무엇일까요? 

로우코드(Low-Code)란 직접 코딩의 비중을 줄이고 템플릿이나 컴포넌트를 활용 비중을 늘려 개발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발 방식입니다.

주로 시각적인 화면을 기반으로 드래그 앤 드롭이나 클릭 동작을 통해 개발하며, 온전한 코딩으로 개발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로우코드 플랫폼이 필요 시 개발자가 직접 코딩할 수 있는 기능을 오픈해주기 때문에 유연성 있는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서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마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듯한 강점으로 인해 로우코드 툴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해외 비즈니스 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로우코드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웃시스템즈(Outsystems)

아웃시스템즈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로우코드 툴 중 하나입니다. 2023년 가트너에서는 아웃시스템즈를 엔터프라이즈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LCAP) 시장의 리더 그룹으로 꼽기도 했는데요. 2023년 연 매출이 2억 6280만 달러[1](한화 기준 약 3400억 원), 약 3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로우코드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아웃시스템즈는 고성능의 앱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며 시각적인 개발 환경을 기반으로 화면(UI), 데이터 모델, 로직 등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 전 범위에 걸친 로우코드 개발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복잡한 데이터 모델링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을 제공해 복잡한 앱 제작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1] Outsystems의 매출 및 고객 https://getlatka.com/companies/out-systems




멘딕스(Mendix)

멘딕스 또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앱을 만드는 로우코드 플랫폼인데요. 2018년 글로벌 대기업 지멘스(Siemens)에 인수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멘딕스 또한 아웃시스템즈와 함께 가트너가 선정한 2023년 LCAP 시장 리더 그룹으로 꼽힌 기업입니다. 2023년 연 매출은 1억 2,870만 달러[2](한화 기준 약 1,673억 원)로 대표적인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입니다.

멘딕스는 비교적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는데요. 처음부터 IT 개발자와 실무를 담당하는 ‘시민 개발자’ 모두가 쉽게 접근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의 경우 맞춤형 템플릿이나 빌딩 블록 등 개발 요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백엔드는 시각적 인터페이스로 모델을 정의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앱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멘딕스는 처음부터 클라우드 환경에서 앱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입니다. 앱 리소스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고, 일관성 있는 실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2] Mendix의 매출 및 고객 https://getlatka.com/companies/mendix



아웃시스템즈와 멘딕스는 유사한 점이 많은 플랫폼입니다. 실제로 두 플랫폼 모두 엔터프라이즈 급 앱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기업을 위한 보안이나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기능(통합 모니터링, 커넥터 활용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워앱스(Po­­werApps)

파워앱스는 Microsoft 사의 파워플랫폼(Power BI, Power Automate, Power Apps, Power Virtual Agents, Power Pages)에 속해 있는 로우코드 앱 개발 제품이며, 2016년 처음 등장했습니다.

파워앱스는 Microsoft 사의 제품군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기존의 MS office, Sharepoint 등 기존 MS 제품을 통한 비즈니스와 통합하기 쉽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업용 ERP, CRM 모듈을 제공하는 Dynamics 365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앱을 개발하거나, 파워앱스에서 개발한 앱을 MS 팀즈(Teams)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등 Microsoft 생태계를 활용해 비즈니스 앱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기존 라이선스와 함께 제공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미 라이선스를 쓰고 있다면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워앱스 또한 위의 광범위한 템플릿을 제공하며 시각 기반 개발 방식을 통해 비교적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로우코드 툴은 개발 속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만, 코딩 스킬이 없는 비개발자나 저숙련 개발자가 사용하기에는 여전히 복잡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개발 지식과 코딩 역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지요.

만약 코딩을 전혀 하지 않는 노코드 방식이면서,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앱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면 어떨까요?




국내 풀스택 노코드 개발 플랫폼, 가이아 큐브(GAIA Cube)



티맥스가이아의 가이아 큐브(GAIA Cube)를 소개합니다. 
GAIA Cube는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까지 모든 영역을 단 하나의 코딩 없이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입니다.

프론트엔드는 위지윅(WYSIWYG) 방식으로 컴포넌트를 제작하고 배치합니다.

컴포넌트는 보통 기업이 제공한 템플릿을 그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어 자유도가 낮지만, 가이아 큐브는 노코드 방식이면서도 사용자가 자유롭게 개발 요소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컴포넌트 제작을 위한 모듈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백엔드 또한 데이터셋을 설정해 관계를 설정하면 서비스 자동 생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개발이 완료되면 원클릭 방식으로 쉽게 배포할 수 있고, CI/CD 자동화 등 Dev-ops 전반을 가이아 큐브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글로벌 로우코드 기업과 가이아 큐브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실무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자의 코딩에 전면적으로 의지했던 분들이라면, 로우코드 툴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셨길 바랍니다.




로우코드 방식보다 더 쉽고 로우코드 방식만큼 복잡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한 티맥스가이아의 가이아큐브(GAIA Cube)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로 문의주세요.






📌GAIA Cube 더 알아보기 링크

📌TmaxGaia에 문의하기 링크